의료 전문직의 책임과 의무 다할 것 서약

▲ 2일 오후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제2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간호학부 학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부가 2일 오후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제2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에 첫 발을 내딛는 간호학부 3학년 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인류애와 생명존중의 간호정신을 지키는 간호사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행사는 △촛불점화 △간호학생 휘장 수여 △나이팅게일 선서 △신동수 간호학부장 식사 △김중수 총장 격려사 △서정숙 간호학부 동문회장 축사/양순옥보건간호사회장 축사/장희정 강원도간호사회장 △간호동문으뜸 장학증서 수여 △양순옥 장학증서 수여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서를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일부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국립춘천병원, 강원도재활병원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며 봉사정신과 간호현장 적응능력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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