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은 학원 등이 밀집된 황지권과 떨어져 있어 학원수강 및 과외수업이 어려우며, 특히 취약계층 자녀들은 이 같은 기회가 더욱 적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휴학생과 꽃때말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한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습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맞춤형 학습지도는 지난 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5회 진행된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히 살피고, 알리고, 보살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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