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자활 사업장으로
춘천시는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데 이어 직원을 채용, 이날 재개점한다.
춘천지역자활센터가 위탁을 받아 저소득층과 북한이탈 주민 일자리 창출, 자립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
상호는 종전 아리랑닭갈비에서 ‘올어바웃닭’(올닭)으로 바꿨다.
철판, 숯불 닭갈비, 막국수 판매와 함께 카페도 운영한다.
2020년 자활기업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업소는 당초 북한 이탈주민 일자리 제공 목적으로 2013년 말 개점했으나 경영난으로 2016년 말 문을 닫았다.
춘천시는 개ㆍ보수 공사와 편의 시설을 확충, 자활사업장으로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seoyj333@chamnews.net
서윤정 기자
seoyj333@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