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총동문회는 지난 2일 교내 대학본부 2층 교무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발표와 임기 2년의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제24대 임원진에는 서상원 회장을 비롯, 이재하(53ㆍ경영 84ㆍ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장), 김기성(51ㆍ중국 85ㆍ단국대 몽골학과 연구교수)동문이 감사로 선출됐다.
서상원 회장은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모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일고, 한림대 의학과를 졸업한 서 회장은 텍사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다 귀국 후 현재 한림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 및 대외교류 부학장을 맡고 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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