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총동문회는 지난 2일 교내 대학본부 2층 교무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발표와 임기 2년의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개교 36주년을 맞는 한림대학교 제24대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서상원(55ㆍ의학82)씨가 추대됐다.

한림대 총동문회는 지난 2일 교내 대학본부 2층 교무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발표와 임기 2년의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 서상원(한림대 의학과) 교수
제24대 임원진에는 서상원 회장을 비롯, 이재하(53ㆍ경영 84ㆍ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장), 김기성(51ㆍ중국 85ㆍ단국대 몽골학과 연구교수)동문이 감사로 선출됐다.

서상원 회장은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모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일고, 한림대 의학과를 졸업한 서 회장은 텍사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다 귀국 후 현재 한림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 및 대외교류 부학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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