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사용 가능한 화폐 ‘남이통보’ 제공

▲ 남이섬-비발디파크 무료 왕복셔틀버스. (사진=남이섬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남이섬과 대명레저산업의 제휴를 통해 시범 운행 되었던 ‘남이섬-홍천 비발디파크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가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남이섬-비발디파크 무료 셔틀버스는 매일 2회씩 운행된다.

비발디파크를 시작으로 낮 12시와 오후 3시에 남이섬을 향해 출발하고, 다시 남이섬에서는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에 출발한다.

남이섬-비발디파크 무료 셔틀버스는 남이섬과 비발디파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남이섬에서는 탑승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발디파크에서 남이섬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는 ‘남이통보’ 1000원을 증정한다.

‘남이통보’는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 내 음식점, 기념품점 등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관광화폐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아니라 셔틀 이용 고객은 남이섬 고객센터에서 여행용 버블 샤워 스폰지를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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