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간호학과) 1000만원, 이혜숙(식품영양과), 한은수(관광영어과), 김광기(스포츠레저과), 이석원(행정과) 교수 각 500만원씩 기부한 장학금은 해당학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1984년에 10월에 부임하여 3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학을 지켜온 이정애 교수는 “30여년의 교직 생활의 유종의 미를 학생들과 나누고 싶었다.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도 제자들 덕분이다. 떠나는 길에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퇴임 소감을 말했다.
김광기 교수는 “퇴임을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익혀,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돕고 싶다”며 “그러기 위해서 지금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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