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화천군보건의료원이 지역노인 건강관리 순회진료를 연중 운영한다.

화천군의료원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화천읍 신읍2리, 동촌2리, 하남면 삼화리, 서오지리, 상서면 봉오2리, 다목2리, 간동면 간척3리, 방천1리, 사내면 광덕4ㆍ5리 등 총 10개 마을에서 순회진료를 실시키로 했다.

각 마을별로 1회씩 운영되는 순회진료에는 매회 의사 5명, 한의사 4명, 방문 간호사 4명, 행정요원 1명, 영양사 1명, 건강 매니저 1명 등 16명이 투입된다.

각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에서 열릴 순회진료에서는 내과 및 한방과 진료, 기초혈액검사 및 상담, 예방관리 교육을 비롯해 일상생활 환경 및 불편사항 점검까지 이뤄진다.

의료원은 각 마을 사정에 따라 별도 장소와 시간을 정해 순회진료에 착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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