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사 1003명, 학사 215명 학위 받아

▲ 22일 열린 한림성심대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만학도 졸업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 일송체육관에서 우형식 총장, 윤대원 일송재단 이사장, 이영철 총동문회장 등 교직원, 졸업생 가족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과정 1003명, 학사학위 215명을 포함해 총 1218명이 학위를 받았다.

우형식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림성심대를 명문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졸업생분들의 몫이다. 후배들이 선배들을 따라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사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도 우리대학 출신임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강원도 전문대학에서 유일하게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기업들과 연계,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