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및 재학생 학비 부담 최소화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계 학비 부담 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학비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우형식 총장은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학으로 선제적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등록금 10년 연속 동결 및 입학금을 인하를 결정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장학금을 늘려 우리대학의 가장 큰 역할인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하였으며, 올해부터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낮춰 2022년 이후에는 입학금을 없앨 계획이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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