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건강 도시 부문 좋은 점수 받아

 동해시는  ‘제1회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대상’에서 건설교통부장관상 수상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0일까지 기초단체인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활력도시상 △문화도시상 △환경도시상 △녹색교통도시상 △안전.건강도시상 △교육.과학도시상 등 총 6개부문 가운데 안전.건강 도시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상은 도시의 날 제정 기념일인 오는 10일 경기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이날 최석인 도시계획담당(지방시설 6급)도 도시의 날 유공자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살아가는 데 있어 기본적인 환경 구축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여러 부문에서 도시의 특화 발전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주민의 애향심도 증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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