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연식(왼쪽 네 번째) 태백시장을 비롯한 실ㆍ과ㆍ소ㆍ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자료사진). ⓒ2017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시도 17, 시군구 226)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7년도 ‘열린 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2017년도 열린 혁신 지자체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 61개(시도 4, 시군구 57), 보통 지자체 126개(시도 9, 시군구 117), 미흡 지자체 56개(시도 4, 시군구 52)를 선정했다.

강원도 내에서는 우수 지자체로 태백시와 동해시, 화천군이 선정됐으며 태백시는 지난 12월 4일 강원도가 도내 시군 및 도 산하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열린 혁신 우수과제 평가에서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태백시는 지난 9월부터 새 정부의 사회혁신, 정부혁신을 중심으로 한 열린 혁신 업무 추진과 정부의 평가에 대비해 다방면에서 상당한 공을 들여 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자평했다.

한편, 태백시는 2018년에도 다양한 열린 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ㆍ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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