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한 ‘2017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제1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3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이 주관한 ‘2017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제1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3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꿈을 향한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3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총 60회차 기간 동안 한마음으로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의 결실로 가득 채워졌다.

영월문화재단 직원들은 이날 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곽오근 음악감독을 비롯한 9명의 음악강사와 43명의 단원들은 땀과 노력과 열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첫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는 음악강사들의 앙상블 후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연주회는 단원들이 그동안 연습한 오케스트라 합주곡과 파트별 연주곡을 훌륭히 소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2018년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신입단원은 오는 2018년 1월~2월 중 모집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내년 기준 초등학교 3학년~5학년 남녀 어린이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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