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태백시(시장 김연식)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보다 28명이 증가했으며 이 중 태백지역 학교 응시생은 347명, 태백 인근 지역 수험생은 8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태백지역 내 학교 수능응시생은 황지고 176명, 장성여고 140명, 철암고 6명, 황지정보산업고 3명, 태백기계공고 6명, 검정고시생 및 타지역 재수생 등 16명이다.
태백지역 이외 학교의 수험생은 사북고 58명, 고한고 17명, 상동고등학교 7명으로 모두 82명이다.
태백지구 응시생 중 최고령자는 79년생(남)이고 최연소자는 2000년생(여)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고생과 노력을 응원하며 2019학년도 수능 응시생 모두가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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