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3만2000여명 다녀가
홍천군에 따르면 기후 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목 개발과 농업인의 신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보급한 홍천 사과의 소비자 저변 확대와 생산농가의 산지 소득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2회 홍천 사과축제에 3만2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를 통해 홍천사과와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축제의 경우 사과 생산 농가의 직판장 30여개 농가, 홍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19개 농가, 신품종 홍보ㆍ전시관 12개 업체 등 총 6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려 사과 낚시, 사과다트, 사과 길게 깎기 등 사과를 소재로 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홍천군은 홍천 사과축제와 함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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