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 연임

▲ 전명준 홍천군번영회장. ⓒ참뉴스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전명준 홍천군번영회장은 9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추대해 주신만큼 역량을 다해 홍천을 위한 열정적인 노력과 지역발전 및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이날 오후 번영회 사무실에서 열린 ‘2017 홍천군번영회 임시총회’에서 회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천군번영회는 정관개정 및 18대 임원 임기만료에 따른 제19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의 임시총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전 회장을 추대 선출했다.

또 감사에 윤성일(윤성일정형외과 원장)씨와 용호민(주 은해 대표) 현 사무총장을 선출하고 차기 부회장 및 운영위원과 실무는 회장에게 위임해 선임키로 했다.

임시총회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지난 6일까지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후보자 신청 공고를 냈지만 등록한 회원이 없어 7일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기도 했다.

전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제16대 회장에 선출돼 홍천시장 활성화 및 민ㆍ군(軍)의 유기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홍천의 대ㆍ내외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재)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홍천군체육회 부회장, 홍천세무서 세정협의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강원지방경찰청 및 홍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 홍천군법원 민사조정위원, KBS 춘천방송총국 시청자위원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현재 양지말 화로구이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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