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은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50명을 대상으로 ‘고등부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자료사진). ⓒ2017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황진호)는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희망을 품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진로특강 ‘희망을 품다’프로그램은 미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설계하고 진로에 대한 관심과 꿈과 재능에 대해 탐색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현재까지 지역 내 5개교 7회 849명에게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또, 지난 10월 2회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7일과 14일, 24일, 12월 1일 등 총 6회에 걸쳐 정선군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정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실시한다.

정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을 실시하는 이번 진로 특강은 꿈과 현실, 소통해야 통일이다, 북한친구 바로알기를 통한 통일교육, 나를 깨우는 여행 등 진로 및 통일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진로직업체험직원센터는 진로특강 외에도 청소년 진로여행 프로그램인 ‘경험을 담다’를 실시해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지역청소년들에게 타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하는 등 다양한 직무경험 및 직업현장,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직업 현장체험을 8개 학교 13회 65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직업체험은 6개교 11회 702명을 진로캠프 6개교 796명 등 7개 분야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학생들의 진로, 직업 체험 지원 및 자기주도적 학습 욕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초등학생들에게 로봇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선 꿈잡(Job)는 진로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0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북청소년장학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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