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매년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강원 외국어교육원에서 1박 2일 숙박형 영어캠프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강원외국어교육원 임직원과 원어민교사, 연수생 등을 제2회 태백영어페스티벌에 초청하는 등 상호교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외에 외국어 교육정보 공유와 기관 간 워크숍 등 각종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 외국어교육 전문기관인 강원 외국어교육원과의 이번 상생적 업무협약으로 외국어 학습 인프라가 확대됨으로써 학생들의 외국어 체험 학습 기회가 늘어나 초ㆍ중 영어교육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