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조기 경고증상, 자살 위험성 평가기술 등 자살 위험자와 함께 근무하는 동료병사들에 대한 교육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울증 및 자살의 이해, 자살위험신호 알기, 위기 시 대처방법 및 도움 요청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화천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초ㆍ중ㆍ고교 학생은 물론 군부대, 주민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순회교육을 벌이고 있다.
교육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및 정신건강 선별검사, 임상심리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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