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평창군내 각 마을을 대표하는 22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면서 젊음을 과시한다.
대회는 오전 9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회식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본선 (토너먼트전) 경기가 진행되며, 풍성한 가을 하늘아래 마을 어르신간의 화합도 다지고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확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높은 연령에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인 게이트 볼은 100세 시대를 맞아 누구나 쉽게 배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운동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건전한 여가문화를 이끌고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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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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