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일환

▲ 2017 한림글로벌사회공헌단.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소장 양기웅 교수) 산하 한림글로벌사회공헌단이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문화교류 및 해외봉사 여정을 떠난다.

재학생과 교수, 연구원 등 14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한림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7 KOICA 대학교 이해증진사업’ 해외 현장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림글로벌사회공헌단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한국어교육, 위생교육, 체육활동, 미술활동, 한국 전통문화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 학교 주변 및 춘천 시내 상인들과 한림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의 후원으로 제작된 ‘위생 KIT’를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후원자들에게는 캄보디아 학생들의 감사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과 캄보디아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프놈펜 세종학당의 학생들과 만나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KOICA프놈펜 지부, KOTRA프놈펜 무역관을 방문하여 프놈펜 현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교육에도 참가한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KOICA가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 및 참여도를 제고하고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여 및 위상 강화를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림대는 4년째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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