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는 지난 19일 교내에서 지역 일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일반고 진로 선택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9일 교내에서 지역 일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일반고 진로 선택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진로체험센터의 허브ㆍ매칭 역할을 통해 한림성심대, 강원대, 춘천교대, 한림대 등 4개 대학에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시하며 한림성심대는 19일, 26일, 9월2일, 9월9일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의료, IT, 건설ㆍ디자인, 관광분야 총 1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2명의 학생들이 참가 한다.

우형식 총장은 “우리대학은 이미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학생 진로 설계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고등학생들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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