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캠프는 심화된 합창연습은 물론 작은 음악회 출연으로 무대경험을 쌓고 특별공연(음악극) 관람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50여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단원은 석정중학교 최진우 교사 지도아래 매주 화요일 연습을 하고 단종문화제, 군민의 날, 교류음악회 등 연간 다양한 문화 활동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우조하 문화관광체육과장은 “합창이라는 공동체 경험을 통해 배려심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영월을 알리는 민간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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