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려 강원 인제지역이 스포츠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자료사진)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에서 이달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려 인제지역이 스포츠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인제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인제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인제군수기 테니스대회가 1일 인제테니스장에서 열리며, 인제지역 테니스 동호인 145명이 참가한다.

또 2017년 내린천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인제야구장과 인제고등학교에서 전국의 야구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와 함께 제51회 대통령배 전국 남ㆍ녀 중고 배구대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제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제군, 강원도배구협회, 인제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 중ㆍ고 배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ㆍ고등학생 50개팀 1500여명이 참가한다.

유소년부터 노인층까지 전 연령층이 참가하는 축구대회도 잇따라 개최된다.

축구 꿈나무들의 대축제인‘2017 아이리그(I-league) 여름축구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제공설운동장 외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와 강원도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 180개팀 총 2500여명이 참가한다.

인제군수기 중ㆍ고 축구대회는 오는 14일 인제고등학교와 인제잔디구장에서 열리며, 인제지역 10개 중ㆍ고등학교 학생 150여명이 참가한다.

제14회 인제군 클럽대항 및 설악권 실버축구대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화생활체육공원과 원통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인제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만해축전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5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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