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춘천, 리얼 버라이어티 여행 콘서트

▲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몽니와 함께 떠나는 여행콘서트 ‘2017 단 한번의 여행’이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및 스테이에서 열린다. (사진=KT&G 상상마당 춘천 제공)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KT&G 상상마당 춘천이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몽니와 함께 떠나는 여행콘서트 ‘2017 단 한번의 여행’을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및 스테이에서 1박 2일동안 개최한다.

‘2017 단 한 번의 여행’은 KT&G 상상마당 춘천의 뮤지션들과 떠나는 음악여행 ‘러브레이크’ 시리즈 공연의 일환이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2014년부터 해마다 뮤지션들과 1박 2일 동고동락하는 음악여행 ‘러브레이크’를 진행해 왔다.

음악을 테마로 뮤지션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도심을 떠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을 만끽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MC메타, 킹스턴루디스카, 멜로망스 등이 다녀갔고 올해는 몽니를 시작으로 9와 숫자들, 자라섬국제페스티벌, H.A.N.D 페스티벌 등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러브레이크 시리즈로, 몽니와 함께 떠나는 여행콘서트 ‘2017 단 한번의 여행’은 밴드 ‘몽니’가 4년 째 이어온 1박 2일 여행 콘서트다. 몽니의 단독 콘서트를 포함해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 삼아 팬들과 함께 놀고, 식사하고, 노래 부르고, 춤추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여행 콘서트는 시작부터 밴드 몽니와 팬들이 같은 기차를 타고 KT&G 상상마당 춘천으로 함께 떠나는 걸로 시작한다. 이후 상상마당 춘천에 도착해, ‘포크댄스’ ‘몽니노래방’ ‘공 DJ의 댄스타임’ 등 다양한 추억의 레크리에이션을 뮤지션과 팬들이 함께 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뜨거운 열기를 채워 줄 ‘몽니’의 스탠딩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 종료 후에는 야외 뷔페에서 ‘몽니’와 저녁식사를 하며 술자리까지 이어져 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박 2일 동안 뮤지션과 함께하는 ‘단 한번의 여행‘콘서트에서 진행하는 각 프로그램명은 몽니의 앨범 수록곡 제목에서 따왔다.

첫째 날 ‘그대와 함께’는 몽니와 함께 춘천으로 가는 기차에 동승하는 시간, ‘당신을 기다렸어요’는 KT&G 상상마당 춘천에 도착해서 먹는 몽니와의 점심식사, 레크레이션이 이루어지는 오후 시간은 ‘기억의 시작’과 ‘순간안에’로 구성된다.

하이라이트인 몽니의 스탠딩 공연 ‘단 한번의 여행> 콘서트 관람 후에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파티 ‘술자리’가 이어진다. 포크댄스 타임 ‘나 지금 뛰어가고 있어’, 몽니노래방 ‘FOLLOW MY VOICE’와 공DJ의 댄스타임인 ‘우울증 퇴치법’ 등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의 친밀감도 높일 예정이다.

둘째 날 프로그램은 추억을 쌓는 롤링페이퍼, 포토타임, 사인회, 몽니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서울로 귀가 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올해 데뷔 12년 차를 맞이한 대표 모던락 밴드 ‘몽니’는 ‘미친성대’라는 수식어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신의가 리더이자 보컬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매 콘서트 마다 2000~3000석 규모의 대형 콘서트를 매진 시키는 티켓 파워를 가진 인디신의 스타밴드다.

seoyj333@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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