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검용소서

 생명의 원천인 물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11회 한강대제가 5일 오전 10시 한강 발원지인 검용소(儉龍沼)에서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강대제는 자연 생태계 보호구역인 금대봉 기슭의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과 한강발원지로서 상징적의미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전설상의 서해 용왕에 용신제를 시작으로 물 빨리 먹기, 물 많이 먹기,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 즉석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로 진행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축제 참가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무료 중식제공과 행사장까지 셔틀버스(한마음 신협 ~ 검용소 주차장)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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