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반대 심해

 삼척지역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 통폐합이 지역민들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1일 삼척교육청에 따르면 전교생이 10명 미만인 근덕 마읍분교와 원덕 신남분교등 4개 분교장을 대상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민들이 강하게 반발해 난항을 겪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분교장이 폐교되면 남은 학생들의 등,하교가 힘들고지역 문화공간도 사라진다며 반대하고 있어 올해 통폐합이 불확실 한 상황이다.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