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강원 인제경찰서 남면파출소 이재영 순경

▲ 이재영 순경
오늘날 일상생활에는 사람의 이동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수많은 교통수단이 존재한다. 그 중 우리가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것은 자동차이다. 자동차는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위험한 기계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한 ‘안전벨트’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자동차에 탑승하면서부터 부모님 또는 다른 누군가에 의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안전벨트는 착용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자신이 자동차를 운전할 때를 생각해보자! 안전벨트는 기본적이고 간단한 것이지만 귀찮다고 생각하거나 기억저편으로 던져버려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안전벨트는 모든 이의 안전 더 나아가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수단이다. 간혹 뉴스나 기사에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한 잔혹한 교통사망사고를 접할 때 가 있을 것이다.

반면 안전벨트를 착용하여 대형 교통사고임에도 사망하지 않고 부상에 그친 사고도 접했을 것이다. 이에 안전벨트 미착용은 위험한 행위임을 인식하고 머릿속에 각인해야 한다.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다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고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인생의 큰 실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운전석에 앉은 그 순간 1초만 ‘안전벨트’를 착용하면서 동승자에게도 착용을 권유해보자! 이것은 가족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가장 책임 있는 행동일 것이다.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