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 한림헬스앤웰니스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자료사진)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우형식 총장) 한림헬스앤웰니스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한림헬스앤웰니스센터는 지역 장애아동들에게 발달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복지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장애아동들에게 바우처를 지급하여 발생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김희수 한림헬스앤웰니스센터장은 “대학에서 직접 운영하는 재활센터가 이렇게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된 사례가 거의 없었다”며 “그러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장애아동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림헬스앤웰니스센터는 강원도내 최초로 전문대에서 운영하는 수익형 재활전문센터로 2016년 2월 15일 대학내 산학관에 개소했다.

운동선수, 일반인, 장애아동들에게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것 외에 본교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제공과 동시에,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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