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오는 18일 열린다.
올해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 1,270명 중 초등학교는 12개교 404명이며 중학교는 7개교 346명, 고등학교는 6개교 499명(방송통신고 8명 포함), 특수학교 1개교 21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태백지역 전체 입학생은 출산율 저하, 인구감소, 타 지역 전출 등으로 인해 지난해 1,380명과 대비해 110명이 줄었다.
초등학교 12개교는 지난해 391명 대비 13명이 늘었으며 중학교 7개교는 지난해 380명 대비 34명이 줄었고 고등학교 6개교는 지난해 583명 대비 84명이나 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특수학교인 태백미래학교는 지난해 26명 대비 5명이 줄었다
이는 2016학년도 지역 내 초등학교 졸업생이 416명인 것을 감안하면 중학교 입학대상자 중 70명은 외지로 전출한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 내 7개 중학교 졸업생 456명과 올해 타 지역에서 태백기계공고 등에 82명이 전입해 지역 내 고교 입학예정자가 538명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5개 고교에 실제 입학한 신입생은 491명(방송통신고 8명 제외)으로 나타나 45명은 타지 고등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보인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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