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2017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2017 정관장 369배 전국 대학 및 실업 족구대회가 오는 11~12일까지 2일간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영월군, 영월군체육회, 정관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대학 및 실업 총 9개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개회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며 경기운영은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괸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수 홍경민과 개그맨 양상국이 선수로 참가하는 만큼 지역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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