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경찰서 유창숙(경위) 정보경비계장

글=강원 영월경찰서 유창숙(경위) 정보경비계장

▲ 강원 영월경찰서 유창숙(경위) 정보경비계장.
호시탐탐 적화야욕을 노리고 있는 3대 세습의 김정은 집단은 최근 촛불과 대선을 틈타 사이버 공격을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 할 것이고 핵 전략군 만명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 핵위협이 코앞에 점증하고 중국은 신형 전자 정찰선을 북해함대에 배치, 우리군과 주한미군에 대해 정보수집 등 암호 신호를 해독하고 통신 주파수 탐색뿐 아니라 전자파 교란과 도ㆍ감청 임무까지 수행하면서 사드로 우리를 압박하고 일본은 소녀상 철거를 내세우며 외교 강수를 빼들었고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시대가 시작 되었다.

주변 강대국들은 강력한 지도자를 앞세우며 강한 나라의 부활을 외치며 글로벌 대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우리는 정치적 혼란과 굴욕외교 등 대중정서에 올라타 우리끼리 물고 뜯어 가며 촛불이며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안중에도 없는 듯 매진하다보니 오죽하면 소비가 위축되고 국민이 우울증에 걸릴 지경이라 하겠는가?

어떤 어려움과 희생이 있더라도 방향타를 꼭 쥐고 국론이 하나되어 외교, 안보, 견제만큼은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

북핵이라는 창은 점점 날카로워 지는데 우리의 방패를 내려 놓아야 한다는 말인가? 중국은 북핵을 해결하지 않은 채 사드 보복만을 하고 있는데 북한을 움직일 유일한 나라로 우리 안보를 담보해줄 국가가 아님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지금 우리가 사드보복이라는 길들이기 덫에 걸리면 결국은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두 지배당하는 사실상 속국이 될 것이다.

전쟁 폐허를 딛고 짧은 기간에 선진국으로 발전한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 분야에서는 선진국을 앞서 선도적 역할마저 하고 있는 저력을 가진 나라이다.

주변국에 휘둘리지 않을 우리의 대응 전략을 가지고 그 어느 나라도 넘볼 수 없는 초일류 세계국가로 도약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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