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설계와 농정시책 홍보, FTA대응기술 교육을 통한 강소농 육성과 당면과제 해결 등 핵심 영농기술 보급으로 농업인들의 자율적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및 주요교육 내용은 17일 고랭지 농업(시청), 18일 산채(시청), 19일 풋고추(기술센터), 20일 사과(기술센터), 23일 꿀벌(기술센터), 24일 오미자(기술센터), 내달 2일 약용작물 GAP관리(기술센터), 3일 생활개선(기술센터) 등 총 8개 반으로 구분해 농업관련기관과 민간기관 등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여건에 알맞은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번 실용교육은 태백시 농업환경에 알맞게 선정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영상물 등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태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백시 지역농업 여건에 알맞은 과정을 선정해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핵심기술과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 등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위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농업정보와 품목별 핵심기술을 익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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