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동강시스타에서 강소농 농가 28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농업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개선 심화교육이 열리고 있다. ⓒ2017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내달 17일까지 자율적인 실천으로 경영역량을 높여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서도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강소농 육성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신청서를 제출한 후 3월 중 실시되는 기본교육을 수료하면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가별 현지 컨설팅과 농업 경영개선 실천노트를 제공하며 농가경영기록을 통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교육을 받게 된다.

영월군 강소농 육성사업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421명의 강소농을 육성해 왔으며 올해 40농가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경영체 정밀 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 경영체의 연간 10%이상의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소농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17일까지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강소농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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