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정선아리랑제 . ⓒ2016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영진)는 오는 10월 1일~4일까지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제41회 정선아리랑제 기간 동안 ‘달지 않아도 좋아요’ 단맛 줄이기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홍보관 설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나친 당류 섭취의 위해성을 알리고 당류 섭취를 줄여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저당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달쿵이와 맑음이의 모험’ 동화구연, 당류 섭취 저감도 검사, 과일꼬치 끼우기 체험과 더불어 전문영양사의 당류 섭취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각판정 도구를 활용한 단맛 선호도 판정과 평소 달게 먹는 정도를 상담하고 당류 저감화 필요성에 대하여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류를 많이 섭취 할 경우 비만, 충치발생, 산만해짐 등의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저당교육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최영진 정선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18개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교육, 안전한 급식지원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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