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강릉우체국(총괄국장 이용춘) 행복나눔봉사단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5일 강릉시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층, 조손ㆍ한 부보 가정 등 43명에게 위생용품 3개월 사용분을 배달하고 있다.

이용춘 강릉우체국장과 봉사단원들은 위생용품을 핑크박스에 포장하면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할 청소년기 여학생들이 위생용품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짠했다”며 “부모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강릉우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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