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정선아리랑제가 강원 정선군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개막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2016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선 아라리촌 및 아리랑센터에서 ‘정선 생활문화동호회 아라리가 났구나’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의 발상지 정선지역 내ㆍ외 생활문화동호회 참여로 이루어질 이번 문화축제는 문화예술동호인의 전시ㆍ체험ㆍ공연 등을 통해 ‘문화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반을구측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동호회의 자생적인 정착과 안정된 발전을 위한 동호회 결집 및 타 지역과의 동호회 교류 문화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2015년 ‘아라리촌 풍경축제’에 이어 동호회 축제로 두 번째로 운영하는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여름 관광 성수기에 정선 문화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예술동호인의 동호회 역할 증진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한 생활문화 활동 창작 및 동호회 활동, 청소년 문화 등 각종 정보 제공으로 문화예술 멀티플랫폼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참여 신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 아리랑 커뮤니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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