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도시로의 성장 발판 구축

 삼척시는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모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돼 그동안 시비만으로 시행해왔던 성인 문해교육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보다 폭 넓은 성인 문해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와함께 시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이어 전국에서 7개 도시가 선정된 평생학습결과 표준화 시범사업 도시선정, 2007 농산어촌 방과후 지원사업 도시선정 등에 이어 이번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평생학습 도시로의 성장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성인문해교육 분야는 표준화 시범사업과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전국에서 시범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초등학교 졸업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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