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학교 정문.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75개 대학중 상위 70%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은 사회, 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맞는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도부터 시작됐다.

이번 중간평가는 지난 4월 6일부터 ~ 27일까지 1ㆍ2차년도 사업 실적, 성과 등을 서면 및 대면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부는 중간 평가를 통해 사업 지속 대학을 선정하고, 실적 및 성과가 현저히 저조한 대학은 사업에서 탈락시켰다.

평가대학은 지난 2014년에 선정된 75개 대학으로 이중 상위 70% 대학만 나머지 3년간 특성화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떨어진 하위 30%개 대학과 신규 참여대학 중 20여 대학을 선정해 최종 90개 대학이 선정 될 예정이다.

한림성심대는 특성화육성사업 2년 기간 동안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강원도 환경에 맞춘 헬스테인먼트 인력 양성 및 산학 주문식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한림성심대는 대명레저산업과 인컴즈와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교과과정에 이수한 학생이 해당기업에 채용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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