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경기종목 펼쳐져

 강원도민의 한마당 축제 제42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막식 행사가 6월 8일 오후 6시부터 화려하게 막이 오른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2000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하며 전체 38개 경기종목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는 사전행사와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동안 펼쳐지는 사전행사에서는 인기개그맨이 진행하는 관람객 레크레이션 및 특전사 707대테러부대의 고공 낙하시연, 육군 1군의장대의 의장대 시연으로 이어진다.

 식전행사로 대북 및 삼고무의 퍼포먼스인 ‘땅의울림’과 퓨전타악 퍼포먼스인 ‘바다의울림’, 종합 퍼프먼스인 ‘하늘의 소리’와 ‘생명의 탄생’등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공식행사는 KBS 전인석과 MBC의 최애안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뒤이어 식후행사로 삼척동자 및 바다생물 퍼포머 80명이 출연하여 환상의 동굴을 찾고 바다의 축제를 표현하는 ‘바다의 축제’가 펼쳐진다.

 이와함께 식후행사에 이어 송대관, 박상철, 장윤정, 서인영, 테이 등 국내 최정상급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밤 10시까지 펼쳐져 도민체전의 열기를 돋우게 된다.

 이날 개막행사는 MBC 및 KBS 1TV를 통하여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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