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의 행복과 고통치유’ 주제로 열려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김남연 교수)가 오는 21~22일 이틀간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서강대, 경북대, 일본 소피아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차 인문치료 국제학술대회 및 제2차 행복-치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사회에서의 행복과 고통치유’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서강대 철학연구소가 ‘행복 연구’, 강원대 및 경북대 BK21+ 사업단이 ‘임상철학’, 일본 소피아 대학 신학대학이 ‘고통치유’의 주제를 맡아 인문 치료 및 행복 치유에 대한 연구를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강원대 인문도시사업단 이영의 연구원 △일본 소피아대학 구정모, 나오미 다케다 교수 △서강대 신승배, 오은영 교수 △독일 프릿츠펄츠 연구소 브리짓 레셔 연구원 △ 대만 소주대학 크리스탈 황 교수 △경북대 임승택 교수 △중국 난징대 철학과 티안쿤 판 교수 등 5개국에서 8명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원대와 서강대, 일본 소피아 대학은 22일 협약을 체결하고 ‘인문치료’(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 ‘행복’(서강대 철학연구소), ‘고통치유’(일 소피아대학 신학대) 주제에 대한 연구 협력과, 인력교류에 나서는 한편 학술대회 공동 개최, 연구결과 공동 출판 등의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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