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는 14일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야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14일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야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일명 ‘야식마차’라 불리는 이 행사는 한림대 총학생회가 늦은 밤까지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 학기 시험기간에 이뤄진다.

이날 김중수 총장은 총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오후 6시 30분부터 일송기념도서관 앞에서 800여명에게 도시락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 총장은 “시험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겠지만 학창시절의 추억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길 바라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건희(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4년) 총학생회장은 “밥먹고 열심히 공부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니 다들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고 기말고사에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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