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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인간과 관련된 어떤 일도 사소한 것은 없다
강원 태백시선거관리위원회 전형선 지도홍보계장
2016년 03월 27일 (일) 14:28:11 참뉴스 webmaster@chamnews.net
글=강원 태백시선거관리위원회 전형선 지도홍보계장

   
▲ 강원 태백시선거관리위원회 전형선 지도홍보계장.
‘인간과 관련된 어떤 일도 사소한 것은 없다’라고 마르크스가 말한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혁명보다 중요한 일도 없고 어떤 사람에게는 등이 가려운 것만큼 견디기 힘든 일도 없다는 인간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말이다.

상향식 공천 등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겠다는 약속, 참신한 인재를 영입하여 선거열기를 띄우겠다며 보여준 공개면접, 당 대표 무 공천 지역 고수로 당파 갈등(속칭 옥새를 가지고 튀어라),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에 따른 당적이탈 등 정당의 경선 모습은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 정치에 대한 혐오를 느끼게 만들었고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어 투표율 저하가 걱정되기도 한다.

이런 정서를 틈타 종합편성채널(종편)의 선정적인 뉴스와 후보자 등록일(3월 24일) 북한 위협에 대해 전국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한 군 통수권자(대통령)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미식행사에 참가하는가 하면 군 장성(별)들은 골프장에 모여 골프를 치는 모습이 보도된다.

정당의 목적은 정권을 획득하는 것이지만 국민을 위하는 모습,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한 정권 획득이 되어야 국민이 믿고 따르는 것이지 국민을 무시한 자기들만의 잔치, 자기들만의 선거로 정권을 획득하였다고 하여도 그런 정치는 쇠락할 수밖에 없다.

많은 사건들을 뒤로 하고 이제는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선거운동이란 당선되거나 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하는 목적의지를 가지고하는 계획적 반복적 행위를 말하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라면 선거운동기간(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에는 정당과 후보자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고 당선 또는 낙선을 위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가장 나쁜 후보자가 선택되지 않도록 유권자는 공자님의 말씀을 되새겨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군자는 의리를 중시하며 타자와의 관계에서 ‘상호인정’이라는 가치를 앞세운 반면 소인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다보니 타인을 정당하게 인정하지 않고 수단으로 대한다.

군자는 의로써 바탕으로 삼고 예로써 행동하고 겸손히 말하고 늘 믿을 수 있게 일을 한다. 군자는 의를 가치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양하는 미덕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이익을 분배하며 사회의 낙오자를 빼놓지 않음으로써 타인에게 의로운 사회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해 고민하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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