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도계읍 동덕분교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있는 한국전통직업전문학교가 오는 9월 도계지역으로 이전한다.

 한국전통 직업전문학교는 올해 모집정원이 200명으로 기존보다 두 배 늘어나고, 현재의 교육여건이 열악해 올해 초 폐교된 도계읍 동덕분교로 학교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전통직업 학교는 올 가을학기 전통한옥 교육과정에 1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한편, 지역민에게 우선적으로 교육기회를 주는 등 탄광지역 주거문화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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