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윤 제11대 해병대 정선군전우회장.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신승윤(50, 529기) 제11대 해병대 정선군전우회장은 “회원들과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 “정선아리랑제 행사 등 교통봉사와 수난구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두 아들을 해병대(큰아들 신수근, 제대)와 특전사(둘째아들 신다찬, 현역근무 중)에 지원하게 했으며 조국수호와 국토방위에 대한 신념이 남다르다

정선군 북평면 장열리 출신인 신 회장은 정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 정선군 해병대전우회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선 대신택배 대표를 맡고 있다.

가족은 배우자 원경주씨 사이에 2남. 취미는 스쿠버이다.

한편 해병대 정선군전우회장 이ㆍ취임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정선 구미정 웨딩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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