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박물관, 29일까지

 삼척시립박물관은 환경친화적인 교육을 통한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산림자원의 보호와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숲해설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29일까지 삼척시에 거주하는 20세이상의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2회 금요일과 토요일에 실시한다.

 교육은 숲의 전반적인 생태계 및 현장체험 위주로 삼척시립박물관 시청각실 및 우리지역의 숲과 계곡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삼척시의 산과 계곡, 숲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의 자원봉사자 및 박물관대학 교육과 연계하여 문화재보호 및 문화관광안내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 실시한 제1기 숲해설사 교육에는 40명의 시민들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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