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중 6일간에 걸쳐

 삼척시 체육회는 핸드볼의 발전과 자라나는 꿈나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삼척 OCEAN(해양)배 전국초등학교 핸드볼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5일 시 체육회에 따르면 한국초등학교 핸드볼연맹과 타이틀스폰서 협정조인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4년간 삼척 OCEAN(해양)배 전국초등학교 핸드볼 대회를 열기로 협정을 맺음에 따라 삼척시체육회와 삼척시핸드볼협회의 주관하에 오는 10월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4년간 전국 초등학교 핸드볼대회를 삼척에서 개최하게 됐다.

 대회는 10월 중 6일가량 개최되며 전국에서 6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핸드볼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척 OCEAN(해양)배 전국초등학교 핸드볼대회는 동해바다 58.53Km의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는 삼척시 천혜의 관광자원인 해양(OCEAN)을 배경으로 전국초등학교 꿈나무 핸드볼선수들이 광활하게 펼쳐진 삼척바다를 바라보며 미래의 큰 선수들로 거침없이 성장하여 향휴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길 염원하는 뜻에서 대회타이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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