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 할인 판매

 강원도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우수 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확대를 통한 향토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군 중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실내외 판매코너를 설치하고 청정 특산품, 선물용품 및 생활용품 등  도내 우수 중소기업(140여개업체)의 400여개 제품을 시중가보다 5%~40% 할인 판매한다.

 또 원주시 우산동의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상설 전시판매장에서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농수특산품, 전통민속주, 공산품, 공예품 등 129개업체 1,497품목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선물용품과 기념품 등 도내 우수중소기업 제품 36개업체 124품목에 대해서는 시중가보다 5~30% 할인판매하고 있다.

 춘천시 강남동(종합운동장옆)에 있는 강원도향토공예관내 강원도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도 도가 선정한 우수 공예품 및 특산품을 중심으로 43개업체 117품목에 대해 5%~ 30% 할인 판매한다.

 도 향토공예관 등 빅세일 매장에서는 일정금액 이상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강원도 서울사무소는 28~29일까지 인천 광역시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추석맞이 강원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횡성 더덕, 평창 한우를 비롯해 참마, 버섯류, 젖갈류 등 도내 8개 시.군 21개업체 142개품목이 선보이며 시중가격 보다 5%~10%정도 싼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청정강원 우수상품 인터넷쇼핑몰인 강원마트(www.gwmart.co.kr)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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