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방송사 유치 활동 적극 참여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18일 국내의 대표적인 방송사와 동계올림픽유치 공식후원사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치위에 따르면 공식후원사는 KBS, MBC, YTN, MBN, 아리랑TV 등으로 지난 12일 협정을 체결한 SBS를 포함 모두 6개의 방송사가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협정서에 의하면 공식후원사는 유치위원회의 각종 홍보물 및 광고에 공식후원사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유치위원회의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보도편의 제공 및 홍보를 지원한다.

 또 유치위원회는 공식후원사에게 유치위원회 엠블럼과 공식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에 관한 취재활동을 적극 지원.협조하게 된다.

 유치위 관계자는 "협정을 체결한 6개 방송사는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유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고 협력을 다하기로 했으며 이는 2014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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