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참뉴스】춘천도시공사는 학곡리 화장장 일원을 신시가지로 개발하는 학곡지구도시개발 사업과 관련,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춘천시 동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학곡지구도시개발 사업은 학곡리 화장장 이전과 공설묘지 개장에 따라 생기는 32만6000여㎡의 부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분묘개장이 마무리되는 연말께 착공, 오는 2014년 준공 예정이다.

춘천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20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주민들에게 공람한다.

공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 도시계획과나 동내면사무소를 방문, 확인하면 된다.

이성주 기자 lsj1260@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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