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꾸준 실천
강원랜드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 ‘201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식’에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아시아-퍼시픽’에 편입되는 등 지역 지수인 ‘DJSI 코리아’에도 함께 편입된다.
강원랜드는 그동안 태백ㆍ정선ㆍ영월ㆍ삼척 등 폐광지역 경제회생 설립 목적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고객감동과 주주가치 실현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영업이익의 5% 범위 수준에서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DJSI월드 지표’에 전 세계 2,500대 기업 중 342개 기업을, ‘DJSI 아시아-퍼시픽 지표’는 주요 600대 기업 중 156개 기업을, ‘DJSI코리아 지표’는 국내 시가총액 200대 기업 중 52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흥집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폐광지역에 회사가 설립되어 13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노력해 왔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감동, 사회적 책임경영 등이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 및 지역 상생경영, 투명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1999년 이후 발표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경영 표준으로서,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Dow Jones Indexes)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에 대한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위스 샘(SAM)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leegija@chamnews.net